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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식당광고용소갑 #케이스찍기 #소갑재단 #일평균2만개생산 #10만개주문 #팔도강산 # 향로 #여성근로자애환

손진국 사장님이 굉장히 검소하셨어요. 검소하셔가지고. 성냥개비 가 땅에 떨어지잖아요. “나는 이게 쌀 한 톨이다” 그렇게 말씀 하시 더라구요. 그러면서 절대 밟지 말라고. 내 앞에서 밟았다 하면 딱 오 셔가지고, “쌀 한 톨이 땅에 있는 거를 너거가 밟았다!” 그렇기 때문 에 사장님 오시면 빗자루를 들어야해. 괜히 하나 밟으면 이게 윤전 기에 안 꽂혀요. 안 꽂히면 불량으로 땅에 떨어지는 거에요.